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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때, 진성 빅쇼에 게스트로 출연하셔서 울 가족 넘 좋았어요.
든든한 후배로 지원사격 하신 모습 훈훈했습니다.
호중님 노래 들으며 모처럼 귀 호강했습니다.
울림통 같은 시원시원한 성량은 언제 들어도 리스펙트^^
여러 곡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이 갈수록 멋있어지시는 호중님 항상 응원해요^^
24년에도 꽃길만 걸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