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사자K125300
손트라에 희재님 스페셜 DJ하셨군요~~ 요렇게 방송 잘하시고 나면 나중에 희재님도 라디오 DJ 되지 않을까요?
손트라 스페셜 DJ 활약 보고 진짜 놀랐어요!
김희재가 손태진 DJ 휴가 자리를 대신해서 나왔다고 했는데,
멘트부터 설레고 영광이다라고 말하는데 그 목소리톤 자체가 딱 라디오 DJ 체질이더라고요
특히 청취자 사연 읽어주는 부분에서 완전 힐링했어요.
화물차 기사님 사연에 아버지, 형, 삼촌 같아서 늘 힘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는데
이게 그냥 따뜻한 말투가 아니라 진심이 느껴지는 그런 느낌 있죠?
듣는 사람도 괜히 마음 편해지는 그런 톤
내일은 해뜰날 코너 멤버들과 케미도 찰떡! 텐션도 잘 맞고,
나른한 오후에 딱 깨워주는 에너지였어요. 스페셜 DJ인데 완전 고정 DJ처럼 자연스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