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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을 덕질하던 10대~20대 초반까지.. 정말 못 말리는 수준이었어요
부모님이 싫어하셨죠ㅋㅋ
그래도 엄청 막고 이러시지는 않고, 여느 부모님들이 그렇듯 공부 먼저 해라~ 이런 수준이셨어요ㅋㅋ 그게 벌써 한참 예전이네요ㅠㅠ 좀.. 슬프네요ㅋㅋㅋㅋㅋ
아무튼 최근에 트로트 붐이 일면서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등등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이 히트를 치기 시작하자 이제는 함께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을 열심히 보기 시작했답니다ㅋㅋㅋㅋ
근데 지금까지는 그냥 무대 보고 즐거우면 같이 웃고 신나고 그런 수준이었고 딱히 어떤 가수에게 꽂히지는 않았거든요. 그냥 나오면 괜찮다 노래 잘한다 이런 수준이라 챙겨보는 연예인도 없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나상도님 무대를 봤는데 딱 꽂힌 거에요 노래도 너무 잘하시고 무대매너도 좋으시고 무대 밖 모습도 유쾌하셔서!!
그때부터 상도님 나오면 인증하려고ㅋㅋ 사진도 찍고 가끔 너무 졸리면 상도님 나오면 깨워달라고 할 정도로 나댔..더니....ㅋㅋㅋ
얼마 전부터는 티비에 나상도 나온다!!! 이러세요ㅋㅋㅋㅋㅋ
아니 아무리.. 저의 덕질이 요란했다지만... 뭔가 웃기고ㅋㅋㅋ 창피하고ㅋㅋㅋㅋ
그런데 어린 시절과 달리 같이 즐길 수 있는 공통분모가 있어서 그런지 좀 즐기시는 거 같아요ㅋㅋㅋㅋ
덕분에 상도님 나오는 부분을 놓치지 않고 잘 사수하고 있답니다ㅋㅋㅋㅋㅋ
뿌듯합니다ㅋㅋㅋㅋ
작성자 상냥한벚꽃O20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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