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박지현 가수님을 처음 봤을 때는 그 훤칠함과 싹싹함에 반했었어요.
노래는 경연프로그램에 나왔으니 기본은 하겠지. 하면서 말이죠.
가수의 본분은 노래인데.. 처음엔 그랬답니다.
그 당시 수산시장에서 부모님 도와주고 있으셨는데, 긍정적인 에너지에 기분이 좋아지는 분이었죠.
그렇게 관심을 갖게 되었고, 프로그램 잘 마친 후 tV에서 자주 뵙게 되었죠.
이제 5년정도 되었는데, 시간 허투루 쓰시지 않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방송도 잘하시는 걸 보면서
아, 이분 열심히 하시네, 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오! 즐기면서 하시네. 싶더라구요.
표정을 보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웃으면서 보게 된다고 할까요.
미소짓게 만들어줘서 박지현님이 프로그램에 나오면 꼭 보게 되는 매직이 되더라구요.
이게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중간중간 힘든 시간이 많았겠지만, 그걸 웃음과 긍정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는 건 좋은 거잖아요.
그런 면을 저는 박지현님에게서 보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도 지현님 나오는 프로그램 열심히 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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