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이야기방] 찾아가는 트롯트 박지현님의 랑데뷰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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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 삶이 계란처럼 퍽퍽해서, 재미라는 양념이 하나도 없었는데요~~ 그런데! 우리 집 보물 같은 효자 아들램이 엄마 호강시켜준다고, 박지현 가수님을 랑데뷰에 초대해줬지 뭐예요ㅋㅋㅋ 

   가수님 불편하지 않게 조심 또 조심했는데… 동네아줌마들 다 몰려들고

음식이람 목도리 다 갖고 왔는 데,,,  기미상궁이라며 수지가 먹고 

아줌니가 민망할 정도였다는 ,,,ㅋㅋ

박지현님 들어왔는 데 소탈하니까,, 안아주고 김치 손으로 먹여주고,, 

녹아버리네 노래까지 해 주는 데

아니 수지 머리해준다 며,,, 이리 만들어 놓아요ㅠㅠㅠ

지현님 영혼 가출하는 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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