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방] 동네 미용실 갔다가 팬미팅 한것 같은 분위기네요

 

 

 

핫이슈지 봤는데 시작부터 분위기 너무 편해서 역시 개그가 남달라요
랑데뷰 미용실 설정부터 이미 웃길 준비 완료였고 

이수지 서영자 원장 캐릭터에 박지현 나오자마자 찰떡이었고요

 

 

 

 

 

팬들 충성 선서하는 장면은 왜 이렇게 현실 같아서 더 웃긴지
박지현이 아들처럼 대해달라고 하는데 말투가 너무 순해서
괜히 다들 엄마 모드 들어가는 것도 이해됐어요 

 

 

 

 

 

 

엄마 아들 왔어요 받아치는 센스도 좋고
잔소리하다가 다시 부끄러워하는 흐름 너무 자연스러웠어요
머리 스타일링은 진짜 어디까지 가나 했는데 양 갈래까지 가서 빵 터지고
거울 보면서 웃음 참는 박지현 보니까 같이 웃게 되더라고요

 

 

 

 

 

 

돈 대신 노래 불러준다고 즉석 라이브까지 하는 것도 너무 박지현 스타일
양 갈래 머리로 녹아 버려요 부르는데 이상하게 잘 어울려서 더 웃음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