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펭귄M117002
가족여행 훈훈했어요. 즐거움을 주기도 했구요
이번 편은 먹방·여행·가족애가 자연스럽게 섞여서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츠키의 세심한 준비와 박지현의 즉흥적이고 장난스러운 면, 김응수 씨의 유머가 조화를 이뤄 가족이 진짜 된 느낌을 주더라고요.
특히 오르골당에서 잠깐 동생을 잃은 해프닝이나 유바리 멜론 맛본 반응, 로컬 식당에서의 마지막 한 판까지 소소한 에피소드들이 여행의 낭만을 잘 살렸습니다. 팬 입장에서는 박지현 씨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더 친근하게 다가와서 반갑네요.
다음 편에서도 이런 편안한 가족 케미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팬카페에 캡처와 반응 모아 올리면 반응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