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비둘기X245121
첫 장면부터 눈길을 확 끄는 힘이 있어요. 무대 위에서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장악하는 게 역시 박지현님입니다.
박지현 님의 가장 큰 매력은 무대에서 노래를 ‘잘’ 부르는 것을 넘어 진심을 전한다는 점입니다. 화려하게 꾸미지 않아도 한 소절만 들어도 감정이 바로 전달됩니다. 가사를 흘려 부르지 않고 한 단어 한 단어를 소중히 다루는 느낌이 들어서 더 집중하게 됩니다. 고음에서도 힘으로 밀어붙이기보다 안정적으로 감정을 유지하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그래서 박지현 님의 무대는 듣고 나면 자연스럽게 여운이 오래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