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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박지현은 고급스러운 블랙 슈트로 그야말로 완벽한 슈트의 정석을 보여주며 뛰어난 패션 센스를 뽐냈다. 큰 키와 긴 팔다리가 돋보이는 탄탄한 슬랜더 몸매를 자랑하는 박지현은 남자다운 섹시함과 댄디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 시켰다.
왕자님 같은 아름다운 외모가 클로즈업되면서 시작한 무대에서 박지현의 우아한 아우라가 시선을 사로잡았고, 첫 곡으로 '못난놈'을 부른 박지현은 "김축제라고 해서 오늘 김을 입고 왔다. 인간 김 같아요? "라며 재치 있는 언변으로 인사를 하자 객석에서는 "잘생김"이라고 화답했다.
박지현은 신곡 '그대가 웃으면 좋아'를 부르며 유연하면서 사람을 홀리게 하는 춤선으로 매력 무지개를 터트렸다. 청량하고 파워풀한 고음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박지현은 자연스러우면서도 풍부한 표정과 제스처, 강렬한 존재감과 카리스마로 무대를 펼쳤다.
이어서 박지현은 '나만의 여인',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둥지'를 불렀고 앙코르곡으로 '나이트클럽 메들리'를 부르며 우주최강 텐션으로 스피커가 찢어져도 좋고, 무대가 부서져도 좋을 박력 넘치는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있던 흥! 없던 흥!까지 모두 모아 관절이 부러질듯한 격한 댄스까지 보여주며 '심장을 훔쳐 간 지현'이 되어 무대를 뒤집어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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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밝은펭귄L59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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