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산타 할아버지는 없지만 지현님이 있어요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네요

크리스마스가 설레인다고 생각하긴했하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느낌이 많이 줄어든 거 같아요

내일도 그냥 쉬는 날 중의 하나라고만 생각이 되고 설레임 별로 없어요

대신에 내일은 늦잠을 잘 수 있는 날이라 오늘은 지현님 영상 보면서 시간 보내려고 해요

크리스마스라고 거창한 계획은 없지만 보고 있으면 기분 좋은 사람이 있어서 신나는 밤이에요

오늘은 불 꺼놓고 지현님 영상 보면서 맥주나 한잔 마셔야겠어요

이런 게 소소한 재미가 아닐까 싶네요

소소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는지 지현님이 있어서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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