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올해 뜨는 해를 지현님과 함께 봤네요

요즘 해가 넘어가도 별 감흥도 없는거 같고 마지막 해가 지는지 새 해가 뜨는지

그것도 잘 못느끼고 지냈던거 같아요

추운데 뭘 해뜨는거 보러가 이런 마음도 있구요

그냥 따뜻하게 잠이나 자고 첫날 잘 보내자 이런 마음이 들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지현님이 나혼산에 나와서 해뜨는걸 보러간 방송을 본 덕분에

해뜨는걸 보면서 신년 기도를 하게 됐네요

같이 본거 아니지만 같이 본거 같이 기분이 더 좋고 그렇더라구요

역시 장소가 중요한게 아니라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중요하다는걸 느꼈어요

지현님 덕분에 뜨는 해를 봤으니 올해는 운수대통일거 같아요

지현님도 엔돌핀님들도 올해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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