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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요제 열정적인 무대를 선 보인 후 눈물을 참지 못하는 연기네요.
빨간 카펫위로 걸어오는 모습도 좋고 넘 재미 있네요..
새해에도 웃음과 희망을 주는
박지현님의 노래를 들으며
좋은 일만 가득하길,, 빌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