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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지현님을 나 혼자 산다에서 보고 더 반했던 것 같아요
허우대 멀쩡하게 생겨서 겉모습만 보면 털털한 모습을 상상할 수 없는데 빗속을 우산없이 걷거나 발 닦은 수건으로 얼굴을 닦거나 잠옷에 슬리퍼 신고 아이스크림 사러 나가는 모습이 너무 친근하게 느껴졌어요
방송 활동 많이 하고 있지안 나혼자산다에 나올때가 제일 좋아요
이번엔 나래님과 만난다하니 더 기대가 돼요
개인적으로 나혼산으로 신인상을 받기를 엄청 기대했는데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도 항상 열심히 하고 인기도 나날이 더 높인지니까 언젠가 공중파 예능에서도 상 받는 날이 오겠죠 그때까지 응원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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