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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 때
발로 바닥안눌러도 울림이 있는 영창피아노소리 같다라는
기분이 들게 해줘요
트로트가 시원하고 맑은 소리를 낼 수도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해준 송도현님이기도 해요
송도현님이 부르면 은은하게 울리는 것 같은데 깔끔함도 동시에 있고
트로트에 대해 배우고 알고 싶다라는 생각이 자꾸 들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