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토끼E116805
찬원님과 매우 친한가 봅니다. 남자들의 찐한 우정 뭉클합니다.
아는 형님에서 송민준님이 이찬원이랑 있었던 이야기 했는데 진짜 감동이었어요
무대 끝나고 찬원님이 전화해서 아무 말도 안 하고 30분 동안 울었다는 부분에서 ㅠㅠ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는 친구 사이인 게 느껴졌어요
트로트 무대 위에서 경쟁자였을 수도 있는데
그 안에서도 이렇게 진한 우정이 있다는 게 참 멋있네요
그리고 송민준님이 축구하다가 공대로 갔다가
결국 노래가 좋아서 자퇴하고 서울로 올라왔다고 하셨는데
진짜 음악을 향한 열정이 대단한 것 같아요🎤
트로트만 부르면 1등 했다는 말도 너무 인상 깊었어요
노력 끝에 자기 길을 찾은 사람이라 더 응원하고 싶어지는 방송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