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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들을 때마다 괜히 울컥하게 만들기도하고 정통트롯같아요
아버지랑 나눈 막걸리 한잔이 단순한 술자리가 아니었구나 싶기도해서 슬퍼져요
가사도 너무 따뜻하고,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해서 가슴이 먹먹해지는노래애요
영탁이 이 노래 부를 때는 진짜 눈빛부터 다른개느껴져요
잔잔하게 흘러가다가 후반부에서 감정을 폭발시키는 게 너무 인상 깊어서 자주듣고있어요
가족이랑 듣거나 명절에 들으면 더 찡하게 와 닿고슬퍼져요
부모님이 특히 좋아하실 스타일이라 같이 들으면 더 좋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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