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어린아보카도P116862
콘서트 보고 찐팬이 되었군요. 오래 오래ㅑ 행복한 덕질하길 바래요.
콘서트 중간, 영탁님이 직접 무대 아래로 내려와 기구를 타고 움직이며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 줄 때였어요. 저는 2층에 있었는데, 그 순간 영탁님과 눈이 마주친 것 같은 기분이 들지 뭐예요! 설렘보다는 표현할 수 없는 이상하고 벅찬 기분이 들었는데, 그 순간이 정말 특별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무대 위에서도 그렇게 멋지지만, 가까이서 보니 그의 빛나는 외모가 더욱 압도적이더라고요. 조명 아래에서조차 눈부신 미모는 정말 예술이었어요!
가수라는 직업이 정말 에너지 소비도 많고 힘든 일이라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세 시간을 열정으로 가득 채운 무대를 보니 그의 노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었어요. 영탁님의 팬이었지만, 이번 콘서트를 통해 완전히 찐팬이 되어버렸답니다. 아쉬운 마음에 내년 콘서트는 무조건 다시 갈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