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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XiegdgT9uU?feature=shared
보석 같은 저음의 목소리로
감정을 꾹 누른채
담담하게 차분히 불러가는 첫 도입부..
보일듯 보이지 않고
잡힐듯 잡히지 않는
너무나 시린 사랑을 노래 부르는 탁님.
남자가 부르니 색다르네요.
애절하면서 간절한 사랑에 가슴이 쓰립니다.
울음을 참는듯 하지만
계속해서 먹먹한 이 음성.
나지막한 저음의 목소리에는
진심이 가득 담겼습니다.
들리나요~~~ 사랑아
폭발적인 열창에 터져버린 감정이 묻어나는군요.
감정의 완급조절이 대단한 <사랑 참>.
깊은 감성에 계속해서 잔잔한 울림을 주는 가수님.
진한 여운이 계속 남습니다.
사랑,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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