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깊은해바라기R2872
영탁님 은 빠른 템포에 경쾌한 리듬을 가진 노래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붓 을 부르는 영탁님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트롯 왕중왕전!
탁님이 상대측을 지목하려 하자,
모두들 눈을 피합니다.
상대측은 트롯계 일가견 있는 선배님들 라인으로, 모두들 본인이 안뽑혔으면 하는 눈치입니다.
다들 딴청 부리는 모습이 유쾌하고 웃겼네요~
그만큼 탁님이 대결 상대로 막강하다는 뜻이겠죠?ㅎㅎㅎ
"힘겨운 세월을 버티고 보니~~"
도입부 음색 미쳤다 진짜!
우리가수님을 다소 높은 톤을 가진
목소리의 소유자로만
아시는분들이 계실텐데,
사실 탁님은 저음이 너~무나 매력적이라는 사실!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묵직하면서 나지막하게 편안히 들려오는
저음을 듣다보면 절로 힐링이 됩니다.
저는 말하고 싶어요, 우리 가수님은 힐링 전도사라고.
매소절 음절간 리듬을 살리며, 박자감이 예술입니다.
탁님의 목소리로 그림을 그린
원곡자 강진님과는 또다른,
전설을 쓰고 있는 영탁님의 <붓> 무대였습니다.
먹물과도 같은 진하디 진한 무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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