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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오늘 ...
이 노래가 떠올라 찾게 된 영상이네요.
정말 라디오 신청곡으로 듣는 듯한
조곤조곤한 음향에
잔잔하게 여운을 남기며 울림을 주는 토요일 오후입니다.
강렬하게 부르지 않고 부드러움으로 열어주는
탁님의 <비와 당신>.
들을수록 옛 추억이 떠올라 아련해져 오네요.
이젠 괜찮은데~~ 사랑 따윈 저버렸는데~
바보 같은 난 눈물이 날까~~
탁님의 진심어린 목소리에 괜스레 눈시울이 시큰해집니다. 비가 오면 사람이 참 센치해지죠 ㅎㅎ.
마음을 달래주며 안아주는 우리 가수님의
노래는 언제나 저를 위로해주네요.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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