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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트롯 명곡을 소개 하는 자리에서
동생의 노래를 소개하고 부르신 우리 영탁님.
탁님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기 전,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동생이랍니다.
우리 가수님은 인연이 닿게되면
오래도록 이어나가는 의리남이시죠~^^
제청님의 < 살다보니>는 제가 잘 모르던 곡이었는데, 탁님 덕분에 들어보게 되었네요.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알게 되셨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인생을 살아보니 이렇더라....
꼭 회상을 하듯 조곤조곤 내뱉는 탁님은
과거를 후회 한다기 보다는
웃으며 살자고 오히려 더 신나게 부르시네요.
행복을 만끽한채 <살다보니> 노래를 부르시는데
동생분이 정말 기뻐하셨을 것 같아요.
이렇게 좋은 방송에
명곡이라고 소개도 해주시고 말이죠~
탁님이 추는 살다보니 춤은 굉장히 구성지고
따라추기 쉬우며
가락은 구수하면서 간드러졌습니다.
한번만 들어도 중독 되는 <살다보니>!
정말 숨은 트롯 명곡으로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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