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방] 영탁님의 무명시절 짠하지만 재밌네요~

영탁님이 신랑수업 방송에서 무명시절 만났던 은사님을 소개하셨어요
그 분은 바로 가수 김장훈님이셨어요~
영탁님과 장훈님이 작업실에서 같이 예전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지셨는데요 
두분 모두 멍하니 회상에 잠기신 모습이 어찌나 짠한지 보는 제 입장에서는 
오히려 재밌더라구요ㅎ  
아무도 알지 못하던 무명시절에 무대위에서 노래도 부르게 해주시고
앨범냈다고 찾아온 영탁님에게 맛있는 한끼를 직접 차려주시는 모습을 보고 
장훈님이 영탁님을 많이 아끼시는구나라는걸 바로 알수 있겠더라구요
그리고 이런저런 삶의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는데 결혼이야기가 나오니 
두분다 숙연해지시는게 너무 웃겼어요ㅋ
어려운 시절에 많은 도움을 주신 장훈님을 영탁님도 감사한 마음으로 
잘 따르는것 같아 보기 훈훈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