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눈물이 핑돌았던 영탁 가수의 무대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영탁 가수가 부른 '막걸리 한잔' 다들 기억하시나요?

원곡은 트로트 가수 강진이 불렀다고 해요 

 

이 곡을 미스터트롯에서 처음 접했던 저는 가사를 들으면서 눈물이 핑돌았어요

가사는 천덕꾸러기 막내아들이 아버지를 추억하는 내용이에요

 

가족을 위해 말없이 희생하셨던 아버지

그런 아버지를 원망만 하며 아버지 가슴에 대못만 박는 말만 했던 과거의 '나'

그리고 시간이 지나 아버지를 추억하고 그리워하며 노래를 부르는 '나'

 

영탁 가수가 미스터트롯 결승전에서 이 노래를 불렀다면 

'진'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었을 거라는 의견들이 많았던

그만큼 영탁 가수를 빛내주었던 노래인데요

 

다들 막걸리 한잔 들으시면서 주말 잘 보내세요

 

 

눈물이 핑돌았던 영탁 가수의 무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