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방] 매력덩어리 영탁님이에요

매력이 한도 끝도 없는, 알면 알수록, 보면 볼수록 더 헤어나오지 못할 마력의 사나이 영탁이 '한터뮤직어워드 2024' 시상식에서 에피소드를 쏟아냈다.

지난 1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터뮤직어워즈 2024' 시상식 둘째 날, 대한민국 최초의 음악차트인 한터글로벌이 개최하는 케이팝 시상식에 대한민국 영향력있는 가수들이 모두 모여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와 함께해 온 한터차트의 2024년 한 해를 결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탁 / 인스타그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모인 HMA2024 시상식이 끝나고 뜨거웠던 열기를 식힐때쯤 SNS 인스타그램과 X에 영탁의 에피소드가 핫하게 떠오르면서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영탁을 더 부각시켰다.

 

영탁 / 출처 - X 사와님

첫번째로 '특별상 트로트'상 수상을 하는 순간 시상자 뮤지가 영탁을 발표하기도 전, '트.로.트'라는 말만 듣고 영탁이 미리 서 있었다는 글이 올라오자 영탁을 너무나도 잘 아는 영블스들은 "난 성격이 급해ㅋㅋㅋ", "옆자리 아이돌 팬들이 귀엽다고 웃어요!", "내 가수 매력을 막 흘리고다니네", "성격 급해둥이는 수상 발표도 전에 일어납니닼ㅋ 웃겨"라는 반응을 보였고, 영탁은 자신이 작사작곡한 '폼미쳤다' 가사처럼 급한 성격을 매력넘치게 시상식에서 실천했다. 

 

영탁 / 출처 - X 쯔님

이어 두번째 에피소드로 '출구를 잘못 찾아 길을 잃은 영탁'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희고 예쁜 두손으로 얼굴을 가린채 역행하고 있었고 '영탁님 가까이서 봤어요!' 하는 글이 게시되자 이 피드를 본 영블스들은 "길을 잃은거예요? 어차피 길 잃은거 당당해져라! 귀여워ㅋㅋ", "아니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무대위에서는 멋진 에너지로 지붕 날려놓고, 내려와서는 길잃은 강아지", "누가 우리 애 좀 챙겨줘요! 어비스 방송 좀 해줘요, '우리 아이를 찾습니다'ㅋㅋ", "아니 상받고 오랬더니 영블스 모집하고 있네"라며 영블스만 아는 매력을 HMA에서 마구 발산했다. 

또한, 알면 알수록 더 좋아지는 출구없는 매력을 가진 영탁은 '한터뮤직어워즈 2024' 시상식에서 트로트상과 본상을 받아 2관왕해 대중적인 아티스트임을 증명했다.   

매력덩어리 영탁님이에요 

유머와 재치까지 다 겸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