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님이 노래하신 불후의 명곡 무대는 다 좋아요~ 그중 찬원님과 함께 불렀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는 최고였어요. 영탁님의 감미로운 음색에 쓰러지네요. 흩날리는 벚꽃처럼 아름다우며 샴푸향처럼 달달하고 마지막 엔딩은 사랑스러웠어요. 보기 훈훈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