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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기분이 착 가라앉는것이 살짝 오늘은 우울한 기분이네요...
찬원님의 메밀꽃 필무렵 들으며 차분히 맘 정리좀 해봐야겠어요.
메밀꽃 필무렵 가사가 참 시같기도 하고 좀 슬프기도 하고...
찬원님 하늘여행도 그렇고 메밀꽃 필무렵도 그렇고... 좀 맘이 아리네요.
슬픈 초승달이 기울면 하얀 메밀 꽃길 따라서
그댈 찾아 떠나가겠소
처음 가는 세상 나 길 잃을지 모르니
그대가 꼭 마중 나와주오
나 떠나면 누가 마중나와주려나..........................
내가 얼마나 외롭게 했는지
꿈에 한 번 나오지 않아
비 내린 강가에 연어 떼처럼
돌이킬 수 없는 내 사랑
내가 얼마나 힘들게 했는지
그대 울던 모습만 남아
소란한 밤사이 별똥별처럼
내 마음에 콕 박힌 당신
새끼손가락 걸고 영원을 약속했던
내 사랑은 지금 어디에
슬픈 초승달이 기울면 하얀 메밀 꽃길 따라서
그댈 찾아 떠나가겠소
처음 가는 세상 나 길 잃을지 모르니
그대가 꼭 마중 나와주오
그대 떠나던 그 날의 아침은
귀뚜라미마저 조용해
떠나는 발소리 하나 없었던
마지막 내 당신의 모습
새끼손가락 걸고 영원을 약속했던
내 사랑은 지금 어디에
슬픈 초승달이 기울면 하얀 메밀 꽃길 따라서
그댈 찾아 떠나가겠소
처음 가는 세상 나 길 잃을지 모르니
그대가 꼭 마중 나와주오
그대가 꼭 마중 나와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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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즐거운사자K125300
신고글 찬원님 메밀꽃 필무렵 듣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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