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방] 인간극장 25주년 특집 mc

ⓒKBS 1TV 제공

 

이찬원님이 인간극장 25주년 특집 mc를 맡게 되었어요

2016년 방송된 ‘총생들아 잘 살거라’ 편은 농사를 지으며 7남매를 거둔 강기순 할머니(당시 87세)와 최세태 할아버지 (당시 90세)의 행복한 일상을 다룬 내용이였다고 해요.

당시 무릎 연골이 다 닳고 치매증상을 보이면서도 자식들을 위해 엉덩이를 끌며 일을 하던 강기순 할머니는 결국 세상을 떠났고, 최세태 할아버지는 평생 단짝을 그리워하며 지내고 계시고, 할머니 묘소를 찾은 장면에서는 찬원님과 남보라님이 눈물을 많이 흘려서 녹화가 중단됐대요

평도 인간극장을 자주 보는 편이 아닌데, 5월 2일 방송은 저도 꼭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