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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늘여행 라이브도 좋지만 뮤직비디오도 정말 좋아해요
뮤직비디오 속 노부부의 일생을 서정적으로 잘 그려내서요
두 사람이 젊을 때 만나 가정을 이루고 함께 늙어가며 서로의 곁에서 살아온 과정을 영화처럼 담아냈죠
찬원님의 깊이있는 목소리 덕분에 뮤직비디오 느낌도 더 잘 전달되는 느낌이에요
가사도 뮤비도 너무 슬프긴 한데 이상하게 자꾸 보고 싶어지고 보면서 매번 가족의 소중함을 계속 마음에 새기게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