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방] ‘전국노래자랑’ 아들, 이찬원의 귀환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가수 이찬원. KBS 제공

 

가수 이찬원이 4관왕 신화를 재현한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31일 낮 12시 10분 ‘인천광역시 동구’ 편을 방송한다. 이번 방송은 행정구역 개편으로 내년부터 ‘제물포구’로 이름이 바뀌는 인천 동구의 마지막 노래자랑이며, 가수 이찬원이 2년 만에 특별 축하 무대를 꾸민다.

이번 ‘인천광역시 동구’ 편은 동인천역 북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됐으며, 본선에 오른 16개 팀이 경연을 펼쳤다. 가수 류지광이 ‘똑같은 사람’으로 오프닝을 열었고 마이진, 진미령, 조성희 등이 무대에 올라 열기를 더했다.

특히 프로그램이 배출한 스타이자 데뷔 전 ‘전국노래자랑’ 4관왕 신화의 주인공인 이찬원이 피날레를 장식했다. 2023년 연말결선 이후 2년 만에 무대에 오른 이찬원이 ‘꽃다운 날’을 부르자 현장을 찾은 5000여 관중이 떼창으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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