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과 자두에게 재산을 뺏길뻔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ㅎㅎ 찬원은 '공'의 한 소절을 언급하며 "비움의 미학을 노래했다"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김준현은 "비워야한다. 그러니까 나에게 통장에 있는 돈 반을 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자두는 "나는 오래 쉬었으니 나한테 달라"라며 김준현과 옥신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