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랄한자두A237566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군요. 직관하신분들 넘 좋았을 것 같아요.
이찬원은 12월 12~14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25-26 이찬원 콘서트 <찬가 : 찬란한 하루>’ 서울 공연을 열고 약 3시간 동안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어요. 360도 회전 무대를 활용한 대형 연출과 밴드 사운드로 ‘참좋은날’ 무대부터 강렬하게 시작했고, 관객과 눈맞춤하며 전국투어의 서막을 힘차게 열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두 번째 정규앨범 ‘찬란’ 수록곡을 비롯해 ‘낙엽처럼 떨어진 너와 나’, ‘첫사랑’, ‘잊혀진 사랑’ 등 계절감 있는 곡들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남진·나훈아·조용필 등 명곡들을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해 몰입감을 높였어요.
무대는 발랄한 레트로 메들리와 국악풍 선곡까지 폭넓게 구성돼 흥과 감성을 모두 채웠습니다. 특히 ‘어매’에서는 대금 선율과 어우러진 구수한 보이스로 깊은 울림을 주었고, 앵콜에선 송년회 인기곡 메들리로 관객과 활발히 호흡했어요. 공연 말미에는 대구 공연을 예고하며 단체 사진을 찍는 등 팬들과 따뜻한 시간을 나눴고, ‘시절인연’으로 마무리하며 서울 공연을 아름답게 끝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