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님이 작년 연말, 고향 대구에서 '찬가'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셨다는 소식 들었어요.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2024년 투어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시작된 전국투어의 두 번째 공연이라 더 의미가 깊었을 것 같아요.
3시간 24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밴드 사운드에 맞춰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주셨다고 해요. 오프닝부터 귀에 익숙한 곡들과 새로운 앨범 수록곡까지, 풍성한 선곡이 인상 깊었다고 합니다. 특히 명곡 메들리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드신 것 같아요.
앵콜 무대는 거의 2부 공연처럼 풍성했다고 하던데, 캐롤 메들리부터 송년회 인기곡 메들리까지, 연말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게 해준 것 같아요. 대구 팬분들에게 정말 특별하고 찬란한 하루를 선물하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인천, 부산, 진주 등 남은 콘서트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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