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에 이찬원님이 출연하신 소식 들으셨나요? 45주년 축하하시면서 '울고 넘는 박달재' 무대로 무대를 뜨겁게 달궈주셨어요. 역시 탄탄한 라이브 실력은 믿고 듣는다는 말이 딱 맞았네요.
현장 반응이 좋아서 '진또배기'와 '첫사랑'까지 추가로 부르셨다고 합니다. 특히 고등학생 출연자한테 서울 오면 밥 사주겠다고 약속하고, 언젠가 같은 무대에서 만나자는 덕담까지 해주셨다는 게 참 인상 깊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전국노래자랑'과 깊은 인연을 맺어온 만큼, MC님이 '최고의 아들'이라고 소개해주실 때 괜히 제가 더 뿌듯했습니다. 연말에 이런 특별한 무대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0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