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장과 마트에서 사온 물건을
냉장고로 옮겨 정리하는 찬원님~
다소곳한 저 자세는 겸손이라고 해야하는걸까요? 새색시라고 해야하는걸까요?ㅋㅋㅋ
어찌됐든 요리만큼이나
정리도 수준급으로 완료!
오는길에 검색해서 봐뒀던
음식점으로 향했어요
민물매운탕집이라고 하는데
옆집 사장님도 오셔서
같이 싸인도 받아가셨답니다
사인 한장에 정성이 가득가득 듬뿍듬뿍~
찬원님 싸인 저도 원츄해요~~~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동안
바로 옆 계곡으로 홀린듯 내려갔어요
힐링예능의 정체성을
시청하는 저도 깜빡 했었네요ㅎㅎ
물을 무서워하는 찬원님에게
딱맞는 얕은 수심의 계곡이예요
올챙이 개구리도 보고, 고디도보고
개구리를 손으로 잡지는 못하는
여리디 여린 남자지만 눈으로
꼼꼼하게 담아 가셨답니다~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며
가수데뷔 과정에 대해 썰을 풀어주셨고
어린시절부터 가수를 꿈꾸셨단것도 알았어요
음식이 나오자 한분 한분
개인접시에 담아주시는데
역시 스윗한 남성이셨어요ㅎㅎ
힐링예능의 정체성을 맑은 계곡물로
다시 한번 일깨워줬지만
먹방 들어갑니다!!!!
두그릇 뚝딱!!!!
뭐든 맛있게 잘 드시는 찬원님
별거 있나요? 이게 힐링인거죠~~
다음화 잠자는 숲속의..찬또
예고를 잠깐 봤는데
아주 숙면 취하시는듯..
빅웃음 기대와 얼마나 피곤했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동시에 밀려드네요...
피곤함도 티없이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 해주시는 찬원님
활발한 활동 감사드리고
선물같은 노래도 감사드려요
항상 꽃길만 걸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