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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소금쟁이' 프로그램에서 밝힌 이찬원님의 택시 에피소드인데요ㅋ
이날 택시비와 관련된 의뢰인의 사연이 소개되자 양세찬이
“옛날 택시 미터기에는 말이 얼마나 빨리 달리나 보는 재미가 있었다”라고 하자
이찬원님은 “말 달리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 우리 가슴도 갑자기 빠르게 뛴다”라며 미터기를 보며
긴장했던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추억의 택시 요금 말이네요.
돈 얼마 없는데 말이 겁나게 빠르게 달리면 계속 주시하면서 긴장하는 마법의 말이죠!)
이어 이찬원님은 택시를 탔다가 돈 2천원이 모자라 중간에 세워달라고 간절하게 외쳤던
짠내 폭발 일화와 함께 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서 대구에서 서울로 함께 올라왔던
어머니와 택시를 탔다가 생긴 웃지 못할 해프닝을 털어놨습니다.
이찬원님은 당시 대구 사투리를 쓰면 요금 바가지를 씌울까 걱정했던 어머니가
자신에게 한 마디도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며
최대한 서울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 했던 행동과 말투를 복사-붙여넣기로 재연해 공
감과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고ㅋㅋㅋ
예전엔 서울가면 코베인다고 해서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일부러 서울말 쓰고ㅋㅋㅋ
서울 상경해서 저렴한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싶지만 환승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죽으나 사나 택시를 탔던 개인적인 기억도 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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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뛰어난하마G116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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