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50대의 나이에가수 이찬원 ‘덕질담’을 풀어내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저자 이정아가 '이찬원, 내 인생의 찬스'를 출간한다.
저자는 가족과 함께 10년 넘게 생활한 인도에서의 이야기를 브런치 스토리에 풀어나가며 독자들과 소통하는 일상을 보내던 중, 11년 만에 돌아온 모국에서 당시 전국적인 화제를 모으던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을 시청한 후 단숨에 이찬원의 팬이 된다.
연예인을 좋아하는 심리를 평생 동안 이해할 수 없었던 50대 여성인 저자에게는 가히 ‘덕통사고’라 부를 만한 사건이다. 이후 그는 처음으로 경험하는 팬 활동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세계의 문을 열며,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
이 책은 그렇게 덜컥 덕질의 세계에 입문한 ‘엄마팬’ 저자의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본 이찬원의 눈부신 성장담을 담고 있으며, 이찬원과 함께 커 온 명품 팬덤 찬스(Chan’s)의 활동기 또한 애정을 담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신간에는 이찬원의 찐팬, ‘찬스’뿐만 아니라 이찬원을 둘러싼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추천사를 보내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방송을 통해 이찬원의 팬임이 널리 알려진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의 모친을 비롯해 구독자 20만 명의 이찬원 팬튜브 채널 ‘찬또러브’의 운영자, CJ ENM 예능 권혜림 PD, 김영대 평론가까지, 이들이 보낸 추천의 말들은 이번 신간에 담긴 저자의 진심을 보증해 주고 있다.
'이찬원, 내 인생의 찬스'는 현재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판매 중이며, 오는 25일부터는 전국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진짜 대단하네요... 이젠 덕질 책까지 나오네요... 덕질 책 출간 기사까지... 찬또야... 정말 신세계 개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