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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방] 뒷북이지만 6월 체조경기장에서 있었던 ‘찬가’ 서울 콘서트!

https://community.fanmaum.com/027/84090194

 

이찬원 가수님은 지난 68일과 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 - 서울을 총 2회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열린 '원 데이'(ONE DAY) 이후 열리는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다.

이찬원의 KSPO(올림픽 체조경기장) 첫 입성인 만큼 역대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며

가요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날 공연은 이찬원의 인생 서사를 담은 VCR이 송출되며 시작부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밴드의 웅장한 연주가 흘러나오며 무대 위로 등장한 이찬원은 하늘여행을 부르며 오프닝을 열었다.

 

대형 공연장의 관객석에서 쏟아지는 뜨거운 함성을 들은 이찬원은 오늘 공연에도 이렇게 자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기억에 남는 알찬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어 ! ’, ‘힘을 내세요’, ‘너를 사랑하고도’, ‘사랑했어요’, ‘모란동백’,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사랑을 위하여등 다채로운 선곡들이 이어졌다. 이찬원은 진중하고 밝은 모습을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특히,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신기하고 화려한 무대 장치와 조명효과로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의 향연이 펼쳐졌다.

 

펜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관객 코너 시간도 있었다. 이찬원은 ‘Chan’sWon한다면이라는 코너를 진행, 관객들의 진심 어린 사연을 듣고 노래를 불러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미운사내‘, ’‘, ’서른즈음에등 사연과 어울리는 노래들을 직접 선보이며 가슴을 울리는 애절한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이찬원은 턴테이블 무대 위로 등장, 신나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제비처럼을 열창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후 뱃놀이로 분위기를 이어간 이찬원은 ’HOT STUFF’, ‘달타령’, ‘Gimme Gimme Gimme’를 메들리 형식으로 연달아 부르며 한국의 맛과 해외 팝의 반전되는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또한 바람같은 사람일편단심 민들레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그는 이어 존재의 이유날개를 부르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찬원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LCW 갤러리메들리 무대도 이어졌다. ‘편의점’, ‘그댈 만나러 갑니다’, ‘메밀꽃필 무렵’, ‘남자의 다짐’, ‘풍등까지. 지난 이찬원의 역사가 담겨진 곡들로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메밀꽃필 무렵에서는 안무팀의 참여와 함께 리프트까지 동원되며 풍성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명작’, ‘꽃다운 날’, ‘비나리’, ‘열애’, ‘당신을 믿어요’, ‘나와 함게 가시렵니까’, ‘시절인연등 자신의 앨범 수록곡과 커버곡 등 다양한 무대로 지루하지 않은 공연을 꾸민 이찬원은 7080의 감성을 담은 메들리(마음약해서, 바람 바람, 바람, 첫 차, 널 그리며, 물레야, 소양강처녀, 불티) 무대를 끝으로 본공연을 종료했다.

 

이찬원은 총 25명으로 구성된 밴드(드럼, 베이스, 기타, 건반,세컨건반, 트럼펫, 트럼본, 색소폰, 해금, 대금, 코러스3, 스트링12)20명의 쇼콰이어(합창단), 12명의 안무팀 등 함께 무대를 꾸민 총 57명의 인원들을 관객들에게 소개하며 뜨거운 박수갈채와 함성을 이끌었다.

 

서울 콘서트를 무사히 성료한 소감과 함께 전국투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이찬원은 관객들과 눈을 마주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어 쏟아지는 관객들의 요청에 힘입어 마지막 앵콜곡 ...를 부르며 관객들을 배웅했다.

 

(공중 공연장ㅎㅎ 팬들의 열기 사이로 제대로 입성하신 찬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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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뛰어난하마G116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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