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월 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학창시절부터 친구들, 주변 사람들 챙기기 좋아하던 이찬원의 훈훈한 일상이 공개된다.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함께 어울리며 친하게 지내온 친구들이 이찬원의 집을 찾은 것. 이 과정에서 변함없이 사람 잘 챙기는 이찬원의 따뜻한 면모, 절친들이라 가능한 포복절도 모먼트들이 포착될 전망이다.
이날 VCR이 시작되기 전 이찬원은 “이찬원 인생 최초 공개되는 것들이 나온다. 긴장되고 떨린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VCR에는 우람한 팔근육을 자랑하는 의문의 남성이 이찬원의 집에서 샤워를 하고 나온데 이어, 또 다른 남성이 소파에 앉아 제 집처럼 편히 쉬고 있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정작 집주인인 이찬원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던 것.
잠시 후 집주인 이찬원이 얼굴 가득 미소를 지은 채 돌아왔다. 알고 보니 이들은 이찬원과 고등학생 때부터 함께 해온 12년 지기 고향 절친들이었다. 이찬원이 아침부터 고기가 먹고 싶다는 삼총사 친구들을 위해 한우 등심을 사 온 것. 이찬원은 “내가 또 고깃집 아들이잖아”라며 자연스럽게 친구들을 위해 한우 등심을 굽기 시작했다. 이찬원이 기가 막히게 구워 주는 한우에 눈을 못 떼는 친구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