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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연말에 훈훈하고 좋은 소식입니다.
추운 겨울에 한정된 손길이 많은것은 예나 지금이나 안타까운 일이지만요.
그래도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주는 손길이 정말 감사하고 좋네요.
이찬원님의 선행 칭찬받아 마땅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