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람이 너무 찼어요 낮에도 눈이 흩날리고 꽤 쌀쌀했는데 밤이 되니 바람이 엄청나게 부네요 패딩에 달린 모자까지 다 뒤집어쓰고 집 오는데도 덜덜 떨었어요 집에 와서 뜨끈한 물에 샤워하고 풍등 뮤비 보니 따스하게 몸이 녹아요 찬원님 목소리와 풍등 노래가 정말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시너지 효과로 따뜻함이 배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