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사고로 돌아가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팔순기념여행으로 가족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길이 마지막이 된 일가족 9명은
일정상 여행을 못간 둘째 사위의 곁을 떠났습니다.
온 국민을 충격에 빠지게한 이번 사고는 안일한 항공기와 공항 관리로 인한 인재입니다.
이번에도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마음을 다스리려 이찬원님의 하늘여행을 듣는데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투명하고 철저한 사건 조사와 함께 앞으로는 항공기 및 공항 관리 감독으로
다시는 사랑하는 이들이 우리곁을 떠나는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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