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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방] 백반기행에 나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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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미스터트롯3' 진(眞) 김용빈이 데뷔 이후 겪은 슬럼프와 극복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오늘(18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미스터트롯3’의 최종 우승자 김용빈과 준우승자 손빈아가 출연해 각자의 고향을 찾아가 특별한 밥상을 마주한다.

이날 방송에서 ‘대구의 아들’ 김용빈은 어린 시절 맑은 음색과 기교 있는 창법으로 트로트계의 신동이라 불리며 각종 행사와 방송을 종횡무진하던 시절을 회상한다. 하지만 성인이 된 이후 예기치 못한 슬럼프와 우울증, 공황장애를 겪으며 활동을 중단했던 지난 시간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당시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다”는 그의 말에는 깊은 진심이 담겨 있었다. 그럼에도 김용빈은 ‘미스터트롯3’ 출전을 결심하며 다시 무대에 섰고,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결국 ‘진’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 특히 장윤정의 따뜻한 심사평은 김용빈에게 큰 위로가 되었고, 그는 심사 중 눈물을 터뜨릴 만큼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고 전해진다.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국투어 콘서트로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인 김용빈이 우승 후 일상을 공개하며, 'TOP2 혜택'에 대한 뒷이야기도 전한다. 우승 상금 3억 원의 주인공이 된 그는 손가락으로 조심스럽게 액수를 알려주는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김용빈과 함께한 '백반기행'에서는 고향의 정겨운 음식과 함께, 긴 침묵을 딛고 다시 무대 위로 돌아온 한 가수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백반기행에 나오셨네요 

백반기행 챙겨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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