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용빈님 노래 듣다가 용빈님이 진 되시던 그때가 갑자기 생각나더라구요. 무명으로 그 많은 시간 힘드셨을 것 생각하니, 지금 이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할까 싶네요. 인생은 언제나 그런 것 같애요. 지금 힘든 시간이지만, 이것또한 나중에 봤을 땐 현재의 밑거름이 되어있는 경우가 많잖아요. 요즘 우울한 일들이 개인적으로도 대외적으로도 많은데,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 멋드러진 용빈님 노래 들으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