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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서 환하게 웃으며 인사하는 순간부터 마음이 녹아내리더라고요. 첫 곡이 시작되자마자 특유의 따뜻하고 깊은 목소리가 공연장을 꽉 채웠어요. 특히 발라드와 트롯을 넘나드는 유연한 무대 매너에 감탄했죠.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진심을 전하는 모습에서 팬을 향한 애정이 그대로 느껴졌어요. 공연이 끝난 뒤에도 그 울림이 오래 남아 계속 생각이 나더라고요. 다음 공연 일정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하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