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포인세티아H116989
4년전 머리 짧은 모습 풋풋해 보여요. 굉장히 신선해 보이구요.
미스터트롯 '진'으로 화려하게 컴백 신고했던 김용빈 가수님.
유튜브 보다가 용빈님이 '트롯 전국체전'에 돌아온 트로트 신동으로 출연한 걸 봤어요.
지금으로부터 4년전이었던 데 확실히 앳되 보였던 것 같아요.
전 이 프로그램을 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그때도 여전히 노래 잘하셨는데도 이번 미스터트롯 나올때까지
왜 잘 안풀리셨지? 싶더라구요.
확실히 전국구라는 미스터트롯 프로그램의 명성이겠죠.
이런 것들을 보면 무명이지만 정말 실력있는 가수분들이 얼마나 많이 계신지 알게 되니, 마음이 좀 아픈 것 같아요. 제가 보니 그때나 지금이나 실력은 똑같은데 우리는 왜 그 때 몰랐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사람은 때를 참 잘 만나야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 때를 잘 만나기 위해서는 실력이 갖춰져 있어야겠죠. 그리고 노력도 계속 하구요.
늦었지만, 미스터트롯에서 '진'으로 부활하신 것 정말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용빈님 꽃길만 있으시길 바라며 글 마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