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빈 님은 매력을 찾았어요 남자다울때는 남자답고 섬세하고 부드러운 면이 있어요 이사진 처음 봤을때 소나기에 나오는 소년리 생삭났어요 용빈 님이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같은 면이 순수해보여요 수줍게 전하는 들꽃 받을 사람 누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