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사자K125300
용빈님 아주 어릴때 활동하는 모습 보고 그뒤로는 안보여서 잊고 살았는데 어느날 경연대회에 뿅!! 하고 나타남 ㅋ 그 긴시간 트롯 외길이라는 건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처음 김용빈님의 무대를 본 건 우연히 트롯 경연 프로그램에서였어요. 다른 참가자들과 달리 화려한 제스처보다 ‘진심’으로 노래를 전달하는 모습이 유독 눈에 들어왔습니다. 감정이 절제되면서도 깊이 전해지는 목소리, 그 안에 담긴 따뜻한 사람의 온기가 느껴졌어요. 그렇게 첫 무대부터 마음을 빼앗겼고, 어느새 방송과 공연 일정을 하나하나 찾아보는 팬이 되어 있었습니다.
김용빈님의 매력은 단지 노래 실력에만 있지 않아요. 무대 밖에서는 겸손하고, 팬들 앞에서는 늘 감사함을 표현하며 진심으로 소통하려는 모습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입니다. 최근 팬미팅에서도 팬 한 명 한 명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따뜻하게 인사하던 그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얼마 전 진행된 지방 콘서트에 다녀왔는데, 생생한 라이브로 들으니 음색의 깊이가 훨씬 더 느껴졌어요. ‘사랑은 묻어둔 채’를 부를 때의 눈빛과 감정선이 관객을 완전히 몰입시켰고, 공연이 끝난 뒤에도 여운이 길게 남았습니다. 또한, 팬들과 함께한 단체 인사 시간에는 김용빈님 특유의 유쾌함이 돋보여서 모두 웃음이 끊이지 않았어요.
앞으로도 김용빈님의 새로운 무대와 활동 소식은 빠짐없이 챙길 생각이에요. 팬으로서 그의 성장을 지켜보는 일은 제 일상의 큰 즐거움이 되었답니다. 진심을 담은 노래로 마음을 울리는 가수, 김용빈님을 언제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