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 안성훈님의 ‘저녁놀’ 무대 정말 감미로웠어요. 노을빛처럼 따뜻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에 마음이 절로 녹더라고요. 가사 하나하나에 감정이 진하게 묻어나서, 듣는 내내 눈이 촉촉해졌습니다. 저녁놀처럼 잔잔하면서도 깊은 감동을 주는 무대, 다시 봐도 계속 빠져들게 돼요. 이런 무대, 매주 보고 싶을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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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상냥한벚꽃S890483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가 노을과 너무 잘 어울려요. 하루의 끝을 따뜻하게 마무리해주는 노래네요.
상쾌한너구리E116831
같이 노을을 보고 싶나 보네요. 표현이 참 좋아요.
신속한박하C236291
노을 너무 좋죠. 가벼운 자연 현상이지만 보고 있으면 참 묘한 감정이 일어나요. 노래도 마찬가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