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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도 재미있어서 오늘도 본방사수 합니다.
오늘은 강원도 철원군에 왔네요.
이번에 조끼를 가져오셨더라구요.
성훈님의 등 뒤에는
흥 많은 일꾼 이라고 적힌
일하는 옷도 귀엽네요.
이장님이 엄청 기다리고 게셨어요.
이번에 첫 임무는 파프리카 농장서
수확을 돕는 일인데 첨이라 다들 실수가 있었어요.
투닥거리는 모습이 벌써부터 다들 친해진것 같았어요.
그래도 어르신이 다정하셔서
기분이 좋아진 성훈님
파프리카도 너무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두번째 임무는 거동이 힘든 어르신 집에
문턱을 낮추고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는 일을 했어요.
저번주 일은 너무 힘들었는데
이번주 일은 그래도 생각보다 손에 잘 맞인서
민경님이라 둘이서도 손잡이 설치 잘 하고
문지방 손헌수님 보조 역할도 톡톡히 잘 해냈어요.
세번째 임무는 트라우마가 있는 깨 비닐깔기
요즘 농번기에는 깨 비닐할때였는지
또 만난 같은 일!
근데 이번에 어르신이 안성훈님 팬이셨어요.
콘서트까지 갈 정도로
정말 너무 즐거운 만남이였지만
일은 일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확실히 팬분이 나오니까
배는 재미있었네요.
그리고 성격이 T이신듯ㅋㅋㅋ
시원한 식혜도 준비해주시고
너무 좋은 만남이였어요.
이번에도 마지막 임무는 어르신들 모시고 밖에 여행다니는 거였어요.
성훈님 무서워하시는데
이번엔 진짜 누가봐도 무서워보였어요.
결국 팬의 도움을 또 받았어요.
이렇게 사진도 찍고
꽃구경도 가고
이번에도 임무른 완벽하게 소화했어요.
이런 모습 보니까 더 성훈님 성품이 빛납니다.
다음주에 게스트 있는데 궁금해서 더 기대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