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 가수님 돌릴수없는세월 노래 듣고 너무 감동 받아 인터넷 검색하니 후니애니라는 카페가 있어 가입하고 팬으로서 해야하는것 중 투표도 있고 멜론 스밍도 해야한다는 내용 이것저것보며 배웠는데,멜론의 선물하기를 하면 가수님 인지도가 높아진다는 말에 생전처음 곡 선물하기란걸 해봤다.처음엔 떨리고 노래 다운 받아 듣는것도 힘들었는데 몇차례 선물하기도하고~참 이 나이에 안성훈가수님을 알게 되고 내일모레 60에 멜론 곡 선물하기를 한다는게 상상도 못한 일이다.팬모임을 하다보니 안성훈가수님의 친필 싸인 부채를 받고는 얼마나 좋턴지~이게 소녀의 마음인가 싶다.예전 딸아이 god 좋다며 콘서트 쫓아 다닐때 한참을 혼냈는데.지금은 아이둘 엄마가 된 큰딸 나를 이해해 주고 응원해주고 있다.모르는것 도와주고 엄마가 왠일이냐며 웃으며 도와주는 딸을 보며 역지사지란 말이 생각나 웃어본다.지금의 마음 변치 않으려 노력하고 안성훈 가수님 진짜로 정말로 사랑하고 응원합니다.